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4일 ‘공공기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맞춰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내구 연한이 지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북 경산시, 대구 달성구, 경남 진주시 국가폐수공공처리시설 개량사업 등이다. 안전 시설물과 작업자의 안전 대책, 위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2019-01-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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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