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 29일부터 3월6일까지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 29일부터 3월6일까지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1-25 09:17
수정 2019-01-25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9일부터 3월6일까지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입·편입·재입학생·복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재학생은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장학재단’으로 24시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인 3월6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뒤에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한다. 신청자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닌 만큼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 제출 제외 대상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과거 국가장학금 신청 때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했고 그 이후 가족관계 변동이 없다면 추가로 동의할 필요는 없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성적 등을 심사해 지원하며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성적은 소속 대학으로부터 수집한 직전학기 평점과 이수학점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신·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심사를 하지 않는다.

재단 측은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조기 신청을 권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실(☎ 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