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학교 예산 유용한 중학교 교장 적발

금품수수·학교 예산 유용한 중학교 교장 적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2-13 16:08
수정 2019-02-13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시교육청은 교직원에게 금품을 받거나 학교 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모 중학교 교장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장 A씨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학교예산으로 개인 물품을 사들이는 데 사용했다. 학생 식비나 간식비를 사적으로 사용했고, 학교 사무용품 구매를 건의하면서 개인용품을 사들였다. 과학실 실험 장비를 산다는 명목으로 가습기를 사거나, 학생 기숙사에 기증된 세탁기를 관사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또 직원들에게서 금품을 받고, 학교축제 부스운영 수익금을 횡령한 사실도 시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시교육청은 A씨가 예산을 유용하거나 금품을 수수한 규모는 700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