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수(雨水)에 함박눈 펑펑

[포토] 우수(雨水)에 함박눈 펑펑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2-19 10:22
수정 2019-0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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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아침 출근길 서울 등 곳곳에 눈이 쌓이고 있다.

서울의 경우 아직은 제설 조치 등으로 눈이 도로에는 눈에 띄게 쌓이지는 않았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눈이 덮이는 양상이다.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의 눈은 일시적으로 약화했지만, 서해상 눈 구름대가 다시 발달해 북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오전 9시 전후로 서울과 경기 지방의 눈은 다시 강해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지방에 내리는 눈이나 비는 이날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중부 지방은 낮까지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과 보행 안전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장애동행치과 접근성 개선·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은 지난 13일 시민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장애동행치과가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 진료 가능한 연령 기준이 달라 실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과 목적이 유사한 만큼, 보다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 총 60개소의 장애동행치과를 확대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하여, “동행치과 확대는 환영할 말한 일이지만, 60개소가 지정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장애인들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자료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60개소 중 휠체어가 들어가기 어려운 진입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치과들이 적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편의시설 미비로 인해 ‘지정은 되어 있지만 실제 이용이 곤란한’ 치과가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치과는 성인만 또는 아동만 진료하거나, 6대 장애유형 중 특정 장애는 진료가 불가한 점 등 진료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장애인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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