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이트]짚으로 만들 달걀꾸러미 기억하시나요?

[포토인사이트]짚으로 만들 달걀꾸러미 기억하시나요?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19-06-13 14:55
수정 2019-06-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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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행사에선 관계자가 기념품으로 나눠줄 지푸라기 계란꾸러한를 만들고 있다.   창덕궁관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하는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2019. 6.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3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행사에선 관계자가 기념품으로 나눠줄 지푸라기 계란꾸러한를 만들고 있다.
창덕궁관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하는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2019. 6.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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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행사에서 관계자가 기념품으로 나눠줄 지푸라기 계란꾸러한를 만들고 있다.   창덕궁관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하는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2019. 6.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3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행사에서 관계자가 기념품으로 나눠줄 지푸라기 계란꾸러한를 만들고 있다.
창덕궁관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하는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2019. 6.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3일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열린 모내기행사에서 관계자가 기념품으로 나눠줄 지푸라기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1950년 전쟁 후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풍경도 흔치 않았던 시절 짚으로 만든 계란꾸러미에 담긴 계란 몇 알도 큰 선물이었다. 모든 것이 풍요로워진 요즘 오랜만에 만난 계란꾸러미가 과거의 따뜻한 향수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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