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14개 시·군 호우주의보→경보…주말까지 비

경기남부 14개 시·군 호우주의보→경보…주말까지 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7-26 08:25
수정 2019-07-26 08: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비내리는 출근길
비내리는 출근길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7.26
뉴스1
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경기 남부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호우경보 지역은 광명,과천,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양평 등이다.

이밖에 오산,평택,안성,이천,여주 등 5개 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일 강우량은 수원 26.8㎜,화성 24.5㎜,성남 23.5㎜,광주 24㎜,하남 23㎜,의왕 23㎜,오산 23㎜,용인 22㎜,이천 20.1㎜,안양 18㎜ 등이다.

수도권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고 있다.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라며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장마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이번 폭우로 침수 등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출근길 안전사고,침수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