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7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5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낮 3시 7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연기가 나자 기자들은 모두 기자실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소방은 기자실 천장 내 전기배선이 과열돼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