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4회 감사편지쓰기’ 시상식 성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4회 감사편지쓰기’ 시상식 성료

입력 2019-12-13 17:53
수정 2019-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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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홍보대사 아스트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홍보대사 아스트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주최하는 ‘제4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수상자를 비롯한 가족, 선생님, 학교, 친구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상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2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교육부장관상은 양진주(강호항공고·3)외 5명,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조현아(순천매산여고·3)외 3명,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박호준(성광중·3)이 수상했다. 또한 각 시도교육감상에는 이채윤(양진초·3)외 66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상은 김성진(판곡중·3) 외 9명이 수상했다. 학교단체상에는 안덕중(제주)외 56개교가 선정됐다.
홍보대사 아스트로가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홍보대사 아스트로가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또 이날 시상식 자리에는 홍보대사 아스트로가 함께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고, 학교단체상을 직접 수여해 수상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는 공모전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5만통이 접수됐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뿌리내려 대한민국의 인성을 바로 세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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