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 선생 자주 독립운동, 민주주의 수호, 민중계몽 정신 앙양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왼쪽 5번째) 시장과 임홍재(왼쪽 4번째) 국민대학교 총장,국민대와 광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날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국민대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공 선생의 자주 독립운동, 민주주의 수호, 민중계몽 정신을 확산시켜 양 기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해공 선생 관련 전시·교육·연구 분야 활성화 도모,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과 해공 기념주간사업 관련 상호 교류, 양 기관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 인력 공유·활용 등이다.
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심도 있는 기념사업을 통해 해공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