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입력 2020-04-19 20:50
수정 2020-04-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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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경찰청은 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 말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24% 증가하는 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의 입에서 30㎝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교통경찰관이 지난 18일 경기 광주 역동삼거리에서 일회용 덮개를 씌운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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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 말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24% 증가하는 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의 입에서 30㎝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교통경찰관이 지난 18일 경기 광주 역동삼거리에서 일회용 덮개를 씌운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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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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