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식당에서 발생한 심야 살인사건…60대 남성 검거

광주 식당에서 발생한 심야 살인사건…60대 남성 검거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4-20 17:20
수정 2020-04-20 1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당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4)씨를 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19일 오전 1시50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음식점에서 B(6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B씨와의 다툼을 이유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거 당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