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6일 서울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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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1∼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 의심 문자는 130여건이었다.
시는 이달 중순 이후 각종 지원금이 실제 지급되면서 스미싱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문자를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 중 하나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확인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도 발생하는데,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확인 문자 시스템이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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