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명…사흘째 ‘0명’이던 지역사회 감염 다시 발생

신규 확진 4명…사흘째 ‘0명’이던 지역사회 감염 다시 발생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5-07 10:41
수정 2020-05-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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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마친 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시행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한다. 2020.5.6. 뉴스1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마친 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시행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한다. 2020.5.6.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흘간 0명이던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나흘 만에 다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 총 1만 8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증가 추이는 뚜렷하게 감소했다. 지난 4일 8명을 기록한 뒤 5일은 3명, 6일은 2명으로 5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분류됐다. 국내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 3일 경기에서 1명 발생한 후로 나흘 만이다. 나머지 3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전날 대구에서 1명 발생해 총 256명으로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6명 늘어 총 9419명이 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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