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태풍까지…제5호 장미 “오후 4시 부산 최근접”

장마에 태풍까지…제5호 장미 “오후 4시 부산 최근접”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8-10 07:07
수정 2020-08-10 0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0일 부산은 제5회 태풍 ‘장미’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서귀포 남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44㎞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이날 오후 4시쯤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영향으로 부산은 이날 초속 10∼20m 강한 바람과 함께 50∼1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현재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태풍 특보는 이날 오후 부산 앞바다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