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성남 센터’ 치료시설로 개방

코이카 ‘성남 센터’ 치료시설로 개방

입력 2020-08-31 22:30
수정 2020-09-01 0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코로나19 병상 부족 해소를 위해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 내 연수센터를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이카는 “중환자 병상 확보에 참여하고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코이카 연수센터 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수센터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주에 개소할 예정이다.

연수센터는 총 4개 동 260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기연수사업과 객실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2020-09-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