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공장 청소하던 50대, 기계에 끼여 사망

울산서 공장 청소하던 50대, 기계에 끼여 사망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1-03 18:13
수정 2021-01-03 18: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장 안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시 30분쯤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5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공장 안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