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확진자 사망… 울산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혈액투석 확진자 사망… 울산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01-11 16:04
수정 2021-01-11 16: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5명(울산 827~831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또 평소 혈액 투석을 받던 60대 확진자(울산 752번)는 지난 10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중증 치료를 받았었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0일 울산지역 한 구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걸린 것과 관련해 진단 검사를 받은 구청 직원과 관계자 42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