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97명…이틀째 500명 안팎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497명…이틀째 500명 안팎 유지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1-28 09:36
수정 2021-0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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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79명·해외유입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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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증가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1.27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증가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1.27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이는 듯하다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이르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 6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9명)보다 6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3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500명대로 올라섰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커졌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이달 22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3번, 400명대 3번, 500명대 1번을 기록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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