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요양원 대표가 지표환자…“44명 확진 판정”

[속보] 요양원 대표가 지표환자…“44명 확진 판정”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2-09 08:07
수정 2021-0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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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43명의 확진자를 낸 요양병원 운영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수원시가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43명의 확진자를 낸 요양병원 운영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4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의 한 요양원 대표가 경찰에 고발됐다.

9일 역학조사 결과 요양원 대표 자신이 지표환자로 밝혀졌다. 요양원 대표는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해 요양원 곳곳을 다니면서 입소자 등과 접촉하는 등 감염병 예방조치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양원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입소자 32명과 직원 12명 등 모두 44명이 확진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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