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경찰관 2명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하남경찰서 경찰관 2명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2-26 21:27
수정 2021-02-26 2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하남경찰서는 수사과 경찰관 A씨 등 소속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결혼했으며 최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 한 결혼식장에서 열린 A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동료 경찰관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아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하남경찰서 전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수사과 사무실은 이날 하루 폐쇄됐으며 하남경찰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