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대 사망자 1명 추가 발생…국내 3번째 사례

코로나19 20대 사망자 1명 추가 발생…국내 3번째 사례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03-19 14:43
수정 2021-03-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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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시기와 기저질환 여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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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앞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을 마친 뒤 철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서울신문DB
응급실 앞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을 마친 뒤 철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서울신문DB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20대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코로나19 20대 사망자로는 이번이 3번째 사례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2명 중 1명은 20대다.

이 사망자가 언제 확진됐는지, 또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등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0대 사망자 3명은 모두 올해 나왔다.

지난달 부산에서 뇌출혈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20대가 숨진 데 이어 또 다른 20대는 서울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인 이달 13일 사망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90명이고 치명률은 1.73%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도중 숨졌거나 사후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를 모두 사망 사례로 집계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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