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4·3 재보선보다 1.74%p 높아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4·3 재보선보다 1.74%p 높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02 13:14
수정 2021-04-02 13: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장 4.65%, 부산시장 4.26%

이미지 확대
사전투표 대기
사전투표 대기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울산 남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1.4.2/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집계 투표율은 5.98%였다. 2019년 4·3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2.70%였고, 2017년 4·12 재보궐 선거에서는 1.48%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9만2153명이 투표해 4.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4951명이 투표해 4.2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