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28~30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사전예약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28~30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사전예약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21-06-25 15:02
수정 2021-06-25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11만명을 대상으로 28~30일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5일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에 해당하지만 지난 사전예약(7~9일) 기간 조기마감으로 예약을 못한 사람과 명단 누락으로 재조사를 거쳐 이번에 추가 등록된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사흘간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http://ncvr.kdca.go.kr)을 통해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재조사에서도 명단에서 누락된 사람은 28일부터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추진단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약 2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2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군 함정 한산도함을 활용한 전남 도서지역 주민 순회 접종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지난 14~24일 28개 도서 주민 681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받으러 나오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해상 순회 백신 접종에는 한번만 접종해도 되는 얀센 백신이 사용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