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와 학생 원격교류 추진

대구보건대,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와 학생 원격교류 추진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7-14 16:13
수정 2021-07-14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는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University of Shizuoka, Junior College) 사회복지학과와 실시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 임성범 교수, 국제교류원장 김경용 교수, 시즈오카현립대학교 국제교류위원회 쓰루하시 토시히로 위원장을 포함한 대학관계자와 학생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COVID-19 팬데믹 관리 : 경험, 도전, 우수사례(Managing COVID-19 Pandemic in Social Welfare : Experience, Challenge and Best Practice)”를 주제로 이야기 했다. 양 대학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진행되는 현장실습 영상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복지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대학은 해외교류와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 5명을 각각 선발하기로했다. 참가학생들은 매주 실시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실습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언어와 문화 등을 교류할 에정이다.

시즈오카현립대학교 국제교류위원회 쓰루하시 토시히로 위원장은“이번 회의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와 자매대학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통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학과장 도금혜 교수는“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해외자매대학과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복지·보육에 관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해 21세기 복지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