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휴일 영향 사라지고 ‘급증’...오후 6시까지 1425명 확진

[속보] 휴일 영향 사라지고 ‘급증’...오후 6시까지 1425명 확진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8-03 18:43
수정 2021-08-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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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3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4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887명)에 비해 538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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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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