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오마이스’ 日오키나와 해상서 북상…자정쯤 남해안 상륙

[속보] 태풍 ‘오마이스’ 日오키나와 해상서 북상…자정쯤 남해안 상륙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8-23 08:59
수정 2021-08-23 0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에 많은 비 뿌릴 듯

이미지 확대
서귀포항은 ‘태풍 전야’
서귀포항은 ‘태풍 전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2일 오후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의 서귀포항에 많은 어선이 정박해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우리나라 남해안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 부근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은 이날 밤 서귀포 남서쪽 해상으로 북진해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태풍 자체의 위력은 크지 않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