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안전망 만들자”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모하고 배달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29일 선릉역 앞에 걸렸다. 고인은 코로나19로 다니던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약 5개월 전부터 배달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플랫폼 기업과의 교섭에서 라이더의 안전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고 안전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배달라이더 안전망 만들자”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모하고 배달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29일 선릉역 앞에 걸렸다. 고인은 코로나19로 다니던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약 5개월 전부터 배달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플랫폼 기업과의 교섭에서 라이더의 안전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고 안전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모하고 배달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29일 선릉역 앞에 걸렸다. 고인은 코로나19로 다니던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약 5개월 전부터 배달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플랫폼 기업과의 교섭에서 라이더의 안전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고 안전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1-08-3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