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1755명, 68일째 네 자릿수

[속보] 신규 확진자 1755명, 68일째 네 자릿수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1-09-12 09:38
수정 2021-09-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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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8일 연속 1000명대 이상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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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분주한 선별진료소’
‘토요일에도 분주한 선별진료소’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1/뉴스1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55명 늘어 누적 27만 2982명을 기록했다. 전날 1865명보다 110명 줄었다.

최근 나흘간 1800∼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금감한 탓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확진자 수는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최근 4주간 가장 많은 수치다. 주말 최다 기록인 지난달 15일의 1816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25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에서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연일 70%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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