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울산기업들 위문품 전달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울산기업들 위문품 전달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09-13 16:02
수정 2021-09-13 16: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중공업 온누리상품권,LS니꼬동제련 선물 바구니 기탁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사진 오른쪽)가 13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정천석 구청장(가운데)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사진 오른쪽)가 13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정천석 구청장(가운데)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울산지역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온누리상품권 4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온누리상품권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이와 별도로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을 방문해 배, 참기름 등 1080만원 상당 위문품도 전달했다.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 16일 저소득 소외계층 200가구에도 전달한다.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27년째 설과 추석 때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LS니꼬동제련도 이날 추석을 앞두고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더 풍성한 한가위 선물’(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100개의 선물 바구니에는 명절 음식, 간편식, 조리식, 건강식품 등 먹거리 20여 종이 담겼다. 선물은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