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405명 신규 확진…43.7%, 감염경로 불명확

[속보] 서울 405명 신규 확진…43.7%, 감염경로 불명확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9-30 18:42
수정 2021-09-30 18: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으로 집계된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 9. 3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으로 집계된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 9. 3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연속으로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05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77명으로 43.7%를 차지했다.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됐으나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는 않는 신규 확진자는 211명으로 전체의 52.1%였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5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2명, 양천구 학원(9월 2번째) 2명, 중구 중부시장 1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7명이 추가됐다. 해외 유입 신규 사례는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파악되지 않았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