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953명, 95일 연속 네자릿수

[속보] 신규확진 1953명, 95일 연속 네자릿수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1-10-09 09:50
수정 2021-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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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175명보다 222명 줄면서 나흘 만에 20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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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953명, 분주한 서울광장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953명, 분주한 서울광장 선별진료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53명을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9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53명 늘어 누적 32만 99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175명보다 222명 줄면서 나흘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이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2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며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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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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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95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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