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SUV·승합차 충돌 후 시내버스와 2차 사고…4명 부상

분당서 SUV·승합차 충돌 후 시내버스와 2차 사고…4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2-02 21:42
수정 2021-12-02 2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양현사거리 판교 방향 도로에서 투싼 SUV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두 차량이 튕겨 나가며 근처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투싼 차량의 5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타렉스 운전자 등 3명도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도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