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점심 장사입니다” 60년 통술집의 영업 종료 1961년 11월부터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옆 골목을 지켜낸 돼지갈비 식당 서대문원조통술집의 고수덕 사장이 3일 영업 종료 전 마지막 점심 장사를 위해 드럼통 탁자를 닦고 있다. 전남 광양에서 상경해 탁자 3개를 놓고 시작한 가게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국도 이겨 내며 번창했고 개업 60주년을 맞은 지난해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영업위기는 버티지 못하고 영업을 종료했다. 오장환 기자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마지막 점심 장사입니다” 60년 통술집의 영업 종료
1961년 11월부터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옆 골목을 지켜낸 돼지갈비 식당 서대문원조통술집의 고수덕 사장이 3일 영업 종료 전 마지막 점심 장사를 위해 드럼통 탁자를 닦고 있다. 전남 광양에서 상경해 탁자 3개를 놓고 시작한 가게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국도 이겨 내며 번창했고 개업 60주년을 맞은 지난해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영업위기는 버티지 못하고 영업을 종료했다. 오장환 기자
1961년 11월부터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옆 골목을 지켜낸 돼지갈비 식당 서대문원조통술집의 고수덕 사장이 3일 영업 종료 전 마지막 점심 장사를 위해 드럼통 탁자를 닦고 있다. 전남 광양에서 상경해 탁자 3개를 놓고 시작한 가게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국도 이겨 내며 번창했고 개업 60주년을 맞은 지난해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영업위기는 버티지 못하고 영업을 종료했다.
오장환 기자
2022-01-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