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걸어본 와룡산 자락길

미리 걸어본 와룡산 자락길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3-14 10:24
수정 2022-03-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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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조성 중인 와룡산 자락길에서 사전점검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주말 개최된 이 행사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와룡산 자락길은 총공사비 20억원들여 구)KT신당빌딩 북편에서 출발해 경원고등학교까지로 산책로 길이는 총 5.2Km이다.

산책로 내에는 목교, 목계단, 출렁다리를 설치했다. 기존 수직 등산로와 연결돼 다양한 경로를 걸어볼 수 있다.

또 자락길 인근에 배실웨딩공원, 선원공원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일부 미 조성구간을 완료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개방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와룡산 자락길은 상반기 내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원지 순환산책로와 함께 녹색도시 달서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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