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시 늘어난 신규 확진 32만 4917명…오후 9시, 2만 3372명↑

[속보] 다시 늘어난 신규 확진 32만 4917명…오후 9시, 2만 3372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3-14 21:45
수정 2022-03-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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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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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25만427명 확진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5만427명 확진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5만42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2022.3.14 연합뉴스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2만명을 넘어 32만 49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 3372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 49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1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1만 4184명이다. 일별로는 20만 2711명→34만 2433명→32만 7532명(32만 7541명에서 정정)→28만 2978명→38만 3659명→35만 188명→30만 9790명이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위해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동대문구청 간부들과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이 함께한 문화예술 사업 예산 간담회에서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공 공연장 확보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기동 선농단 역사문화관 리모델링 ▲세종대왕기념관 아트홀 건립 계획 ▲서울시립대학교 공연장 활용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의원은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제기역과 안암오거리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들도 “공공 공연장이 전무한 동대문구에서 선농단 공연장화는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공연장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동대문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유 세종대왕기념관 부지를 활용해 대형 아트홀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의원은 해당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예산·행정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에는 2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세종대왕기념관 부지에 아트홀이 조성될 경우 동북권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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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행렬 14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2.3.14 광주 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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