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만5775명 확진…41일만에 2만명대로 감소

경기 2만5775명 확진…41일만에 2만명대로 감소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4-11 12:23
수정 2022-04-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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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도 29만명으로 줄어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서만 신속항원검사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서만 신속항원검사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박윤슬 기자
경기도는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775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효과로 전날(4만2356명)보다 1만6581명 줄었으며, 일주일전인 지난 3일 3만6937명과 비교해서는 1만1162명 감소했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2월 21일(2만9562명) 이후 41일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426만1542명이 됐다.

사망자의 경우 66명이 발생해 전날(103명)보다 37명 줄었으며,누적 사망자는 5천145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화성시 2256명·수원시 284명·부천시 277명 등 3개 시만 2000명을 넘었고, 고양시 1915명·안산시 1522명·성남시 1507명·용인시 1503명·평택시 1296명·파주시 1239명·남양주시 1114명·안양시1001명 등 8개 시는 1000명대 발생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5%로 전날(42.3%)보다 1.3%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57.6%로 전날(54.6%)보다 3.0%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9만9183명으로 전날(32만4760명)과 비교해 2만5577명 줄어들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5%, 2차 86.5%, 3차 6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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