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먹거리 물가 또 오르나

[서울포토]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먹거리 물가 또 오르나

오장환 기자
입력 2022-04-26 16:54
수정 2022-04-26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팜유가 수출용으로 빠져나가며 내수 식용유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8일부터 팜유와 팜유 원료 물질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라면이나 과자·빵 등 가공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팜유는 전체 팜유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오고 있어 제품 생산 차질 및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2022.4.26 오장환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팜유가 수출용으로 빠져나가며 내수 식용유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8일부터 팜유와 팜유 원료 물질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라면이나 과자·빵 등 가공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팜유는 전체 팜유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오고 있어 제품 생산 차질 및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2022.4.26 오장환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팜유가 수출용으로 빠져나가며 내수 식용유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8일부터 팜유와 팜유 원료 물질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라면이나 과자·빵 등 가공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팜유는 전체 팜유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오고 있어 제품 생산 차질 및 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2022.4.26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