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탱크로리 앞서가던 차량 추돌로 시작
탱크로리 부딪힌 그랜저 차량 30대 사망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30대 1명이 숨지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25t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는 셀토스 차량을 추돌하고 뒤따라오던 그랜저 차량이 사고로 멈춰 서 있던 탱크로리와 연이어 부딪히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셀토스 차량 탑승자 2명과 탱크로리 탑승자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탱크로리 부딪힌 그랜저 차량 30대 사망
상주영천고속도로 사망사고. 연합뉴스 독자 제공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25t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는 셀토스 차량을 추돌하고 뒤따라오던 그랜저 차량이 사고로 멈춰 서 있던 탱크로리와 연이어 부딪히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셀토스 차량 탑승자 2명과 탱크로리 탑승자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