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즐기는 ‘5월의 봄’

청와대에서 즐기는 ‘5월의 봄’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5-15 15:53
수정 2022-05-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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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후 첫 주말을 맞은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방문한 시민은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청와대 대정원에서 펼쳐지는 축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른 보행량 급증에 청와대 개방 행사기간에 청와대 앞길(효자동분수대-춘추문)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

청와대 관람 신청 인원이 231만명을 넘어서는 등 청와대 개방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자, 대통령실은 다음 달 11일까지 개방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사진은 청와대 개방 후 첫 일요일인 15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이 헬리콥터 착륙장에 깔린 잔디밭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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