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9시까지 전국 6만3282명 확진…토요일 중간집계 14주새 최다

오후9시까지 전국 6만3282명 확진…토요일 중간집계 14주새 최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7-23 23:01
수정 2022-07-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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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7만명 선을 보이면서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순차적으로 늘리는 등 ‘재유행 대응 계획’을 내놨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7만명 선을 보이면서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순차적으로 늘리는 등 ‘재유행 대응 계획’을 내놨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3282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로는 지난 4월 16일(9만1566명) 이후 14주 사이 최고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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