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광화문광장…SNS에 사진·영상 올리고 상품 받으세요”

“돌아온 광화문광장…SNS에 사진·영상 올리고 상품 받으세요”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8-10 16:13
수정 2022-08-10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화문광장, 다시 시민 품으로
광화문광장, 다시 시민 품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이 개장한 6일 오전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거닐고 있다. 2022.8.6 연합뉴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사진 공모전을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찍은 뒤 광화문광장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좋아요’ 수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 57편을 선정하고, 최대 100만원의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는지, 시민들이 좋아하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광장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6일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과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아직 부족한 예우 ‘독립유공자’·‘선순위 유족’ 주차 요금 감면제도, 안내 부실·표기 누락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된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가 공영주차장에서 안내 부실과 표기 누락으로 제도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은, 기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본인에게만 적용되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80%)을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에게까지 확대(50% 감면)한 내용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감면이 적용됐음에도 8월 8일까지 감면 혜택을 받은 유족이 전무해, 주요 공영주차장 감면 안내표시를 확인한 결과, 감면 내용이 게시되지 않았거나 매우 작은 글씨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지난 8월 12일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 40개소를 확인하여 안내표지판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요금 면’ 내용을 게시 조치했으나, 글씨가 작은 게시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점검 대상 40개소 중 ‘독립유공자 본인 주차요금 감면 80%’ 표기가 누락된 곳이 20곳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공공기간 부설주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아직 부족한 예우 ‘독립유공자’·‘선순위 유족’ 주차 요금 감면제도, 안내 부실·표기 누락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