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상인들과 적극 소통 나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상인들과 적극 소통 나서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8-31 10:17
수정 2022-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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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한 이필형(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상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한 이필형(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상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29일 청량리전통시장과 전농로터리시장을 점검한 뒤 30일엔 경동시장을 찾아 추석 전 전통시장의 상황을 살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설개선 지원을 약속한 만큼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시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폈다. 전통시장 방문은 다음달 6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동서시장에 비·햇빛가리개와 청량리종합시장에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하는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을 돌아보니 명절을 앞두고 있다는 실감이 나고, 실제로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단순히 불편하지 않은 전통시장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좀 더 특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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