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노하우 우즈베키스탄에 전수...계명문화대

직업교육훈련 노하우 우즈베키스탄에 전수...계명문화대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9-01 14:44
수정 2022-09-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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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KIOCA 시민사회협력사업팀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을 방문해 직업교육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취업 및 창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소득증대사업(2019-2021)’을 수행했다.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이번에 사업책임자인 기계과 이상석 교무처장을 포함해 관련 교수, 전문가 및 연구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사업팀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파견했다.

사업팀은 현지에서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사 및 관리자, 지역 기관들을 대상으로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개편 연수 △직업훈련원 교사 기술역량 강화 연수 △사마르칸트창업보육센터(SSIC) 관리자 연수 △사마르칸트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VETIC) 운영 활성화 연수 △여성창업 역량강화 세미나 등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사업책임자 이상석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선진 고등직업교육 모델의 장점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전수되어 취?창업 기회가 확대되고 궁극적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민 소득증진에도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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