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22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

대구 중구 2022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9-07 11:24
수정 2022-09-07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중구는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실시한 ‘2022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조성운영‘, ‘공공독서실 및 독서실 확대’, ‘차이나타운 특화사업 등 맞춤식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 사업추진’, ‘대구 문화재야행’ 등 중구만의 독창적인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어 중구 내 지역예술인과 함께 전시, 공연,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언택트방식으로 동성로축제, 김광석 나의노래 다시부르기, 봉산미술제 등 중구 대표 축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문화예술 공연 수요에 발맞춰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하여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