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닥 드러난’ 광주 식수원 동복호

[포토] ‘바닥 드러난’ 광주 식수원 동복호

입력 2022-11-02 15:24
수정 2022-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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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장기화하고 있는 2일 전남 화순 동복호의 저수율이 32%대에 그치며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기후 변화로 광주시 식수원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광주시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현 저수용량은 앞으로 140일 정도만 물 공급이 가능한 실정으로 1993년 이후 30년 만의 제한급수까지 우려되고 있다.

비가 오더라도 저수율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행정적 노력과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아껴쓰기 시민운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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