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소주병 수백 개 ‘와르르’…시민·경찰 힘 모았다

도로서 소주병 수백 개 ‘와르르’…시민·경찰 힘 모았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11-18 14:46
수정 2022-11-18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백제교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가 도로 위에 쏟아져있다. 뉴시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백제교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가 도로 위에 쏟아져있다. 뉴시스
18일 오전 9시3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백제교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소주병들이 깨지면서 인근 교통 상황이 한때 정체를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시민들이 함께 정리에 나서며 현장은 사고 1시간여만에 정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가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소주병이 쏟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