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고라니 피하려다 승용차 간 충돌…1명 사망

튀어나온 고라니 피하려다 승용차 간 충돌…1명 사망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2-12-02 14:31
수정 2022-12-02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7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고라니를 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7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고라니를 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7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A(39·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 B(53·여)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도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때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