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담양 창평시장 화재

[포토] 담양 창평시장 화재

김태이 기자
입력 2022-12-10 14:16
수정 2022-12-10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일장이 선 전남 담양의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다수 점포가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장사를 준비하던 상인 수십여명이 급히 대피해야 했다.

10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시간 3분만에 진화됐다.

장사를 시작하지 않은 한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목재 등 구조물을 타고 번졌다.

최초 화재를 목격한 상인 몇몇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시장 내 점포 48칸 가운데 10칸(150㎡)이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길이 번지기 전 장사를 준비 중이던 상인들을 대피시켰다.

손님들도 많지 않은 이른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