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현재 잔불 정리 중

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현재 잔불 정리 중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12-14 21:24
수정 2022-12-14 2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7시5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문시장 3번 게이트 인근의 한 가건물 1층이다.

상가가 밀집된 구역이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 소방관 100명을 동원해 약 1시간 40분만인 오후 9시 27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중부소방서는 잔불과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