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전원주택 공사장서 토사에 매몰 1명 심정지·1명 부상

경기 광주 전원주택 공사장서 토사에 매몰 1명 심정지·1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1-18 17:09
수정 2023-01-18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절개지 파내던 중 흙 무너져...사고 18분만에 심정지상태로 구조

이미지 확대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런스.
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런스.
18일 오후 2시 36분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절개지를 굴착기로 파내던 중 상부에 있던 흙더미가 무너져내려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A씨와 B씨 2명이 매몰됐다. A씨는 사고 발생 18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씨는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굴착기로 7~8ꏭ 높이의 절개지를 파내던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